대구텍 취업후기
Part 1.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기계자동차공학부 기계공학과 20학번 박진상입니다.
저는 이번에 대구텍 연구개발 부서에 입사하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설계 툴로 CATIA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부 시절 CATIA 수업과 특강, 경진대회, 오더메이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쌓은 경험들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고, 대학에서 배운 내용들이 실제 업무와 연결될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Part 2. 대학생활
저는 대학생활 중에 유재현 교수님 연구실(길드)에 참여한 것이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실 활동을 통해 기업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길드원들과 함께 여러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이런 활동들이 자연스럽게 제 스펙을 쌓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구실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전공 공부를 넘어 실무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지금 돌이켜보면 취업 준비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Part 3. 학과 후배에게 조언 한마디
저는 후배들에게 학교를 다니는 동안 기본적인 어학 성적과 학점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기본 역량이 갖춰져야 자신이 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회사의 어떤 부서에 들어가고 싶은지 미리 고민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구개발 및 설계 부서에 들어가고 싶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CATIA 툴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학부 시절 CATIA 관련 특강과 경진대회, 오더메이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설계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이처럼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 나간다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훨씬 체계적이고 자신감 있게 느껴질 것입니다.